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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복암리유적 발굴조사

유적명
나주 복암리유적 발굴조사(羅州 伏岩里遺蹟 發掘調査)
구 분
유적발굴조사
조사기간
2006년 ~

옹관고분사회 정치체 규명 학술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사적 제404호로 지정된 나주 복암리 고분군 주변지역에 대한 학술발굴조사를 2006년부터 연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복암리유적에 대한 조사는 고분의 축조 범위 및 성격을 규명하고 고분 축조 세력의 근거지를 확인함으로서 기존의 복암리 고분군, 반남 고분군 등 대형의 고분을 중심으로 한 분묘 연구에서 벗어나 실생활을 종합적으로 규명하고 한차원 전진할 수 있는 자료를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다.

2006년부터 2008년에는 복암리 고분군에서 북동쪽으로 약 200m 떨어진 지점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는데, 그 결과 고분 주구 4기, 옹관묘 4기, 수혈유구 12기, 제철유구인 노지 4기, 굴립주건물지 1기 등의 유구가 확인되었다. 조사된 제철유구와 수혈유구에서는 다량의 제철 슬래그鐵滓와 단조박편, 노벽편 등이 출토되어 복암리 고분군 동편 외곽으로 철기 생산지가 존재하였음을 보여주는 자료가 확보되었다. 또한 대형의 원형수혈(1호수혈)에서 출토된 다량의 백제 목간을 비롯한 명문토기, 벼루 등 문자자료가 출토되었는데, 백제 중앙(사비)를 제외한 지역에서 처음으로 출토된 목간이라는 점에서 학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2009년부터 2011년에는 복암리 고분군 북편부와 랑동유적 남편부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는데, 그 결과 제형의 고분 주구 3기와 방형으로 추정되는 고분 주구 1기, 우물 4기, 기와폐기지 2기, 수혈 및 구상유구 등이 확인되었다. 제형의 주구로 보아 복암리 고분군 일대에는 다수의 제형분이 조성되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주구 내부에서는 제사행위가 이루어진 후 폐기된 각종의 토기편을 비롯하여, 분구를 장식하였던 원통형토기 등도 출토되었다.

지금까지 발굴조사를 통해 복암리 고분군 일대 고분의 동편부 조영범위를 확인함과 동시에 백제사 연구의 획기가 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향후 복암리 고분군 일대에 대한 발굴조사를 통해 복암리 일대 고분 조영범위와 시기별 변화양상과 함께 고분군을 축조했던 사람들이 살았던 생활유구 등을 확인하여 유적의 종합적인 성격과 영산강유역 고대문화를 규명할 수 있는 자료를 확보할 예정이다.

제1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가능 + 변경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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