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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오량동 요지 발굴조사

유적명
나주 오량동 요지 발굴조사(羅州 五良洞 土器窯址 發掘調査)
구 분
유적시굴조사
조사기간
2007년 ~

대형옹관제작 고대기술 복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형옹관 가마 제작터로 추정되는 나주 오량동 요지(사적 제456호)에 대한 학술발굴조사이다.

유적은 2001년 동신대학교문화박물관에서 조사된 이후 영산강유역 삼국시대 대형옹관 생산집단을 구명하는 중요유적으로 평가되어 2004년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그러나 일부 제한된 지역에 대한 발굴조사에 따라 전용 대형옹관을 굽던 가마인지 토기가마인지에 대한 학술적 논란이 꾸준히 제기되었다. 따라서 나주 오량동 요지의 성격 구명과 영산강유역 고대 세력의 생산?유통과정 복원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하여 2007년부터 중장기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연차적인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2011년까지 5차에 걸친 발굴조사 결과 가마 33기, 가마폐기장 1기, 작업장 1기와 분묘유적 10기 등의 유구가 확인되었다. 이 가운데 발굴조사는 가마 8기와 폐기장, 작업장, 분묘유구 10기, 수혈, 도랑유구 등 25기가 진행되었고, 다량의 옹관편과 토기편 등 유물이 출토되었다. 조사결과 가마는 영산강유역에 성행하던 대형옹관을 소성한 가마로 확인되었으며 특히 5호 가마(3차조사) 요전부에서 대형옹관이 1/3가량 남아있는 상태로 출토되어 대형옹관 소성에 이용된 가마임을 구체적으로 밝힐 수 있는 자료가 확보되었다. 유적은 기원후 5세기~6세기 초에 걸쳐 대형옹관 생산 집단이 대규모로 존재하였던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가마를 일부 파괴하고 조성된 분묘들은 6세기 중엽이후에 해당하고 있어 유적내 가마 조업시기를 반증하는 자료도 확보하였다.

지금까지 발굴조사를 통해 그동안 유적의 명확한 성격구명에 대한 논란을 해소할 수 있는 가마유구가 확인되었으며 영산강 중류에 분포한 다량의 대형옹관에 대한 생산 및 유통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자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향후 사적지내 구릉지대 뿐만 아니라 곡간지대에 대한 발굴조사를 실시하여 가마의 전반적인 분포 양상과 함께 대형옹관의 이동과 성형에 대한 직접적인 유구를 확인하여 유적의 종합적인 성격과 영산강유역 고대문화를 구명할 수 있는 자료를 확보할 예정이다.

제1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가능 + 변경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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